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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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아빠 됐다…19일 첫 딸 얻어

가수 김원준(44)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일 김원준의 소속사 쿨 컴퍼니는 "김원준씨 부부가 19일 오후 9시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며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한 김원준은 결혼 3개월 후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복을 받았다. 그는 최근 가수 이재훈의 소속사인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