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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캡처 |
박혜수(채로운 역)는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3회에서 연우진(은환기 역)을 당황케 하는 당돌함의 끝판왕이 됐다.
채로운은 이날 동료들과 둘러 앉아 사내 '호칭 정리'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후 그 사냥감은 졸지에 은환기가 됐다. 로운의 패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대표에게도 이름을 불러야한다고 주장하며 은환기를 궁지에 몰았기 때문이다.
이에 은환기는 커피까지 뿜으며 도망치고 싶은 심경이었다.
이같은 상황 속 박혜수는 리얼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채로운의 당찬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무엇보다 채로운은 당차고 활달할 때 아름다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장명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