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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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포기 가능성 0%, 네티즌…“이래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 것”

YTN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 캠프에서 정무를 맡고 있는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은 "반 전 총장이 (대선을)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은 0%다, 그럴 일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이 전 의원은 "지켜보셨으면 좋겠다, 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지지율이 약간 떨어진 것 때문에 언론에서 그런 관측도 하고 또 특정 정당에서 그런 걸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어제 반 전 총장께서는 몇몇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wk13****) 권력욕 땜에 하시는 것 같은데 잘못 판단하셨네요!” “(kill****) 이래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baur****) 에휴 그냥 들어와서 조용히 지냈으면 나름 존경받는 인물로 남았을텐데” “(bald****) 스스로 포기할일은 없겠지만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으로 떠밀려 저절로 포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