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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치구 첫 ‘휴일없는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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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립·구립신당도서관 2곳 / 어린이실도 평일 11시까지 개방
서울 중구가 자치구 중 최초로 ‘휴일 없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구립도서관과 구립신당도서관은 올해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두 도서관은 지난해까지는 설과 추석 당일에는 문을 열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날짜에 상관없이 도서관에 오길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명절 당일에도 도서관 모든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는 유아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는 등 구민을 위해 도서관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직장인이나 워킹맘들을 위해 종합자료실과 유아어린이실 평일 개방시간도 1시간 연장했다. 종합자료실과 유아어린이실, 열람실은 모두 화∼금요일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시설 유지를 위해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휴일 없는 도서관은 구민뿐 아니라 인접 자치구 주민들도 애용할 수 있다”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