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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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더블루K, 네티즌…“어려운 증언했다 내부 신고자의 용기가 있어야”

YTN 방송화면 캡처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가 자금 운영 최종 결재자는 최순실 이었다고 진술했다.

지난 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출석한 조 전 대표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최순실로부터 월급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더블루K의 자금 운영 최종 결재자는 최순실이고 K스포츠재단과의 협약을 맺은 것도 최순실의 지시였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ian*****) 조성민 더블루K 전 대표가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첫날은 상갓집 복장, 두 번째 출석 때는 검은 슈트 차림에 노란넥타이. 이유는 최순실과 박근혜가 싫어하는 색깔이라서” “(chom****) 내부 신고자의 용기가 있어야 국민들 이 밝은 사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싸우는****) 어려운 증언했다” “(vvvv******) 언제까지 판결이 안 나는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