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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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복지사각 해소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동작구는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낮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야간 복지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야간 복지상담은 오후 7∼9시 운영되며, 전문 복지플래너가 저소득층 중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주간 방문상담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열린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주거 취약계층을 겨냥한 복지상담도 진행한다. 5월과 9월에 고시원, 숙박업소 등을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찾아가는 ‘똑똑 복지상담’을 운영한다.

박연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