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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바자회 수익금 청소년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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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청소년재단·하늘꿈학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김병재)는 지난해 성탄절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청소년 쉼터 열린문청소년재단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에 각각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열린문청소년재단에 대한 수익금 전달식(위 사진)에는 재단 황점곤 대표를 비롯해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팀장 권순엽 변호사, 부팀장 박지혜 변호사, 그리고 공익활동위원회 간사 홍석표 변호사가 참석했다. 재단은 학대와 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 부모로부터 유기되는 등의 이유로 가정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교육, 보호, 상담 및 치료사업을 하고 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재단 운영과 관련된 법률문제 및 재단에서 보호하는 아이들과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 등에 관해 무료 법률자문 및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수익금은 재단 학생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늘꿈학교에 대한 수익금 전달식은 이 학교 정다운·소정섭 교사가 방문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형태로 진행됐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팀장 임형섭 변호사, 윤경섭 변호사, 그리고 홍석표 변호사가 참석했다. 하늘꿈학교는 2003년 새터민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다. 처음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교육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형 대한학교’ 지정을 받기도 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2012년 하늘꿈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새터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정착을 통해 통일시대의 미래 지도자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그들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이해하고 법과 관련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법률교육 및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중이다.

 광장 관계자는 “작은 규모로 시작한 바자회가 어느덧 9회째를 맞아 올해도 모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바자회가 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