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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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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일대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9일 건설업계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는 ㎡당 290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분양가가 ㎡당 29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289만 1,000원까지 치솟았던 전국 평균 분양가는 11월 287만 6,00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연말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분양가가 가장 비쌌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당 644만 3,000원으로 서울을 아우르는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인 437만 7,000원 보다 47.2% 이상 높았다. 같은 기준 경기지역의 평균 분양가 355만 5,000원과 인천의 평균 분양가 313만 2,000원은 수도권 평균보다 낮았다.

이 같은 현상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청약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몇몇 건설사들은 오히려 시세보다도 낮은 가격에 새 아파트를 공급해 소비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라며 “특히 서울 전세난민들에게 수도권의 새 아파트는 가격부담이 적고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까지 갖춰 전세난의 해결책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날로 높아져가는 분양가 속에 수도권에서 3.3㎡당 80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예정인 단지가 있다.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가 착한 분양가로 지역 일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메머드급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했음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898만 원으로 합리적이다. (주)효성이 5년 전 소사벌 택지지구에 분양한 ‘효성 백년가약’ 단지가 3.3㎡당 분양가가 890~900만 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고, 최근 평택지역 인근 분양 중인 아파트 대비 2,000~3,00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눈길을 끈다. 최근 중도금 집단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한 신규 분양 현장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에 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2019년으로 예정된 스타필드 안성(가칭)의 개점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대표 배후주거단지로 자리잡으며 향후 프리미엄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이미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분양이 이미 마감됐으며, 72㎡ 주택형과 84㎡ 주택형도 일부 세대만이 남아 있어 마감이 임박한 단계이다.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5가지 타입 347가구, 전용 84㎡ 3가지 타입 359가구, 전용 111㎡~ 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

A-2블록(2단지)은 전용 59㎡ 3가지 타입 677가구, 전용 72㎡ 4가지 타입 837가구, 전용 84㎡ 4가지 타입 849가구, 전용 103㎡ 2가지 타입 154가구, 전용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 총 2,530가구 중 171가구를 제외한 3,069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