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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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정밀가공 공정 혁신 외길, 성천모씨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삼성전기의 성천모(52·사진) 수석연구원을 120번째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성 연구원은 37년간 전자제품 정밀가공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정·품질 개선 활동으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대표적인 게 가공공정 무인화 시스템이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것이 세팅 한 번으로 24시간 무인작업을 할 수 있게 바뀌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