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측 "우병우 영장기각 아쉬워…탄핵까지 촛불과 함께할것" 기사입력 2017-02-22 08:03:34 기사수정 2017-02-22 08:03:3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특검 연장으로 수사동력 확보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아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 대다수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요 책임자로 우 전 수석을 지목하고 있다"며 "특검 연장으로 수사 동력을 확보해 반드시 국정농단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정의로 향하는 길은 고된 걸음"이라며 "그러나 국민은 정의에 기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탄핵까지 촛불민심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임형섭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