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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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도 패소, 네티즌…“말 한마디 하고 용서해 달라는 게 너무 뻔뻔”

유승준 인스타그램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의 두 번째 입국 시도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행정9부(부장판사 김주현)는 23일 오전 10시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한편, 유씨는 소송을 내기 전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 방송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으며 입국에 대한 간절함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vcxz****) 싸이처럼 군대 다시 간 연예인도 있는데 유승준 당신은 말 한마디 하고 용서해 달라는 게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rlat****) 통일이 될 때가지 우리나라오지 못하게 해요 국방의 의무를 하지 못한 죄” “(jhkm****) 유승준이 계속 찔러보기 할 수 있는 건 지금도 병역비리가 이뤄지고 있어서 딴지 걸 여지를 주기 때문이지. 그런데도 병역법 개정에는 소극적임.” “(zmir****) 왜 오겠다는 거야? 오면 뭐해 방송출현도 안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