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리걸어워즈 2017’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태평양 서동우(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 신희강(〃23기) 변호사는 각각 ‘올해의 기업인수합병(M&A) 변호사’, ‘올해의 증권 변호사’를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시아 리걸어워즈는 세계적 법률 미디어그룹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주최한다. 아시아 전역의 법무법인(로펌)을 대상으로 그해 두각을 나타낸 로펌과 변호사를 주요 분야별로 뽑아 시상한다.
올해의 아시아 로펌 후보로는 태평양과 함께 싱가포르, 중국, 홍콩, 일본 등의 로펌들이 올랐다. 태평양은 M&A 자문과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은 증시 상장,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동우 변호사가 어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매각, 삼성그룹의 화학 사업 매각 자문 등 국내외 굵직한 M&A 수행으로 올해의 M&A 변호사에 뽑혔다. 신희강 변호사는 중국동방항공의 아리랑 본드 발행, 두산밥캣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등을 자문해 올해의 증권 변호사로 선정됐다.
서 변호사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혁신적이고 경쟁력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2017 올해의 아시아 로펌' 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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