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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국민들의)분투와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 가치와 질서가 피청구인(대통령)과 주변 비선 실세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 그들은 공적으로 행사돼야 할 권력을 남용하고 법과 정의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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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이 쌓인 준비서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이 열린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국회 측 대리인이 최종의견서와 구두변론요지서 등 준비서면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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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박 대툥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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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열린 27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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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을 규탄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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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선택은… 27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재판관 8명이 착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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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종로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기일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변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소추위원 측 대리인단 총괄팀장 황정근(56·〃15기) 변호사도 “피청구인은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중대하게 위배했다”며 “국민에 대한 신임 위반이 중대하고 권력 남용이 심각하기 때문에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장혜진·김민순 기자 jang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