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사진)은 주한 인도상공회의소(ICCK), 인도 로펌 JSA와 공동으로 오는 3월9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 P&S 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인도 투자법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도 정부가 시장개방 확대와 투자자 보호, 세제개혁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상황에 맞춰 국내 기업의 인도 시장 투자에 관한 주요 법령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세미나는 인도 상공회의소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박종백 변호사 등 태평양 변호사들과 인도 내 7개 지사를 가진 대형 로펌 JSA 변호사들이 발표를 맡는다. △인도 투자 관련 주요 법령 △외국 기업의 인도사업 지원 및 혜택 △기업인수합병(M&A), 노동법령과 기타 △법적위험 관리 - 상사법원과 중재 등 4가지 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태평양 박종백 변호사는 “인도 정부의 최근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정책으로 양국 기업들의 교역 및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인도 내 투자와 관련한 주요 법적 이슈들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ICCK 회원 기업, 인도 진출 및 투자 기업담당자들이 대상이다. 태평양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박종백 변호사실로 하면 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 투자 어떻게'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7-02-28 03:10:00
기사수정 2017-02-27 20:07:02
기사수정 2017-02-27 20:07:02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