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욱, 1년 반 암투병 끝에 별세…향년 70세 기사입력 2017-03-02 10:06:48 기사수정 2017-03-02 11:31:21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이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민욱은 2015년 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이었으나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민욱은 1968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이듬해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제3공화국' '무인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KBS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 정은나리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