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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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796 : 1, 네티즌…“당첨이 된 분들은 로또 맞은 거 같겠다”

한국갤럽 제공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법정의 방청객이 796 :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다.

헌재는 변론 방청을 원하는 시민을 상대로 현장 신청도 받았지만, 안전 등을 이유로 이번에는 안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헌재는 지난 9일 재판관 평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갔다. 재판관 평의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전인 10일 오전에도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딸맘****) 당첨이 된 분들은 로또 맞은 거 같겠다.” “(UI****)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너무 떨린다.” “(QW****) 역사의 순간을 함께 하는 방청객 부럽다” “(ASD*****)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내일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