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 영주여고에서도 수학 동아리가 주축이 돼 해마다 3월14일이 되면 3.14초만에 블록 맞추기, 바둑알 3.14m 날리기 등 π 관련 체험·게임 행사를 연다. 국립부산과학관도 매년 이날 ‘나의 파이를 찾아라’ ‘발뼘으로 파이 값 구하기’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교육부가 추천한 파이데이 프로그램은 수학 체험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이라는 취지에 맞게 수학나눔축제, 수학탐구대회 등을 진행해도 좋다. 교육부는 수포자 학생 비율이 많은 학교에 수학클리닉과 또래 멘토링 등 눈높이 수학학습을 집중지원하는 수학나눔학교를 지난해 중학교 220개교에서 올해 초교 183개교, 중학교 232개교, 고교 137개교 등 552곳으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 관계자는 “파이데이주간은 학년 초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데이 4행시부터 π값에서 나와 관련된 숫자 찾기 등 학교급 및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라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