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윤정수 "빚 청산 직전, 거의 다 갚았다"

개그맨 윤정수(사진)가 빚 청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빚 청산 소식을 전했다. 

파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윤정수는 "빚을 거의 다 갚았다"며 "나뿐만 아니라 여기 웃고 있는 분들 중에도 빚을 가진 분이 있을 것이다. 눈빛만 봐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정수는 "파산은 늘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욕심을 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정수는 개그맨 김숙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김숙이 날 다시 살렸다. 김숙 덕분에 아주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김숙에게 고마워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