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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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육아휴직 상담하세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퇴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산전후 휴가나 육아휴직, 실업급여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지만 시간 내기가 어려운 워킹맘들은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공인노무사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 기관 연계도 가능하다.

상담 장소와 시간은 △5·6호선 청구역, 4·6호선 삼각지역 매월 첫번째 목요일 △1·6호선 석계역 매월 두번째 월요일 △2호선 강남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매월 두번째 목요일 △1·3·5호선 종로3가역 매월 세번째 월요일 △5호선 광나루역, 5·6호선 공덕역 매월 세번째 목요일 △4·6호선 동작역, 1·5호선 신길역 매월 네번째 목요일 등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5∼8시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