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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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 엠넷 '프레즌트'무대 통해 데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플레디스 소속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이 ‘엠넷 프레즌트’무대를 통해 데뷔한다. 

‘엠넷 프레즌트’는 21일 오후 5시 30분 엠넷과 디지털 채널인 M2의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스틴의 첫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티’의 독점 데뷔 무대를 꾸민다.

프리스틴은 이 자리를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는 물론 데뷔곡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위 우(WEE WOO)’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하며 그들만의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WEE WOO’는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앰뷸런스 소리에 비유한 곡으로 프리스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파워&프리티’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스틴은 지난해 1월 멤버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시연이 ‘프로듀스 101’을 통해 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프로듀스 101’ 종영 후 예하나, 성연, 카일라까지 ‘완전체’로 소개돼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층을 쌓아왔다.

프리스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티’ 음원을 공개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