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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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도봉순' 10% 돌파 인증샷…러블리 매력 폭발

배우 박보영이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 10% 돌파를 자축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21일 극중 '도봉순' 역으로 출연하는 박보영의 촬영장 틈새 인증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박보영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다양한 의상들을 입고 촬영장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큼한 단발머리에 '물광' 피부, 깜찍한 표정까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했던 봉순이의 여고생 시절 단발이 색다른 매력을 풍기기도 한다.
 
박보영은 촬영 중 차 안, 대기실 앞에서 대본을 들고 인증 사진을 남기며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 5장에서 '뽀블리'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보영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 이상의 큰 성원에 매우 감사 드리고 있다"며 "이제 후반부에 들어섰고 촬영 스케줄이 점점 빡빡해지고 있지만 드라마와 봉순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을 내 열심히 찍고 있다"고 고마움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봉순이의 활약이 더더욱 본격화될 예정이니 끝까지 '본방사수'를 부탁드린다"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괴력이 향상된 봉순의 '사이다' 활약상을 예고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측정 결과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6%를 각각 기록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