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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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시범경기 4호 홈런, 네티즌…“힘에 정교함까지 더했다”

황재균 인스타그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교체 출전해 4-4로 맞선 7회 초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황재균의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6-4로 역전했다. 이후 양 팀이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황재균의 홈런은 결승 홈런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ju*****) 힘에 정교함까지 더했다” “(OHS*****) 첨엔 마이너리그 계약이라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넘 잘해주고 있어서 보기 좋다. 파이팅~” “(한두희*****) 황재균 대단하네. 꼭 메이저 입성하자 파이팅” “(coco****) 롯데에 있을 때 보다 잘 나가네 ㅎㅎㅎ 쭉 잘해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