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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상윤, 네티즌…“내 딸 서영이 명작드라마인데! 그런 드라마 탄생하길”

세계일보 DB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5년 만에 재회한다.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로, 이보영과 이상윤이 적에서 동지,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해 거친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상윤은 “이보영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캐스팅 당시 무조건 오케이였다. ‘내 딸 서영이’ 때도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도 또 다른 느낌으로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은 “촬영하면서 이상윤에게 매일 말하고 있다. 함께 연기하는 게 정말 재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gtn****) 이상윤 이보영 다시 만나서 반갑. 그나저나 이보영 애 엄마가 여전한 미모와 몸매 보소” “(ghsw****) 박경수 작가여서 믿고 본다. 무엇보다도 이상윤 이보영 둘 다 호감 간다.” “(wlgp****) 내 딸 서영이 정말 명작드라마인데! 또 그런 드라마 탄생했으면 좋겠어요!!” “(jen_****) 서영이 때 생각나서 설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