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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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서울모터쇼에 왜?

렉서스 코리아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럭셔리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는 빅뱅의 멤버인 가수 태양을 뉴 LC500h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태양은 30일 렉서스 언론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뉴 LC500h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뉴 LC500h 브랜드송 ‘소 굿’(So Good)의 티저 음원을 공개한다.

소 굿은 뉴 LC500h에서 영감을 얻어 태양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월 초 공개되며 태양은 뉴 LC500h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아티스트로서의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태양과 렉서스 디자인의 아이텐티티의 정점인 LC와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이번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 LC500h는 렉서스의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