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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 때 박근혜 지지했습니다" 20대 보수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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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서 女 속옷 훔쳐 OO하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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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준비생 A씨가 고시원에서 여성의 팬티를 훔쳤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과 사진.고시 준비생이 고시원에서 여성의 팬티를 훔치는 등 변태행동을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시를 준비하는 여학생의 팬티를 몰래 훔친 뒤 자위행위를 하고, '인증'까지 한 사진이 공개됐다.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같은 건물에 OO 다니는 고시녀 팬티 널려있는 거 보고 못 참고... 이따 다시 갖다 놔야지"라고 적었다.A씨가 올린 사진에는 여성의 속옷이 등장하고, 음란행위를 한 흔적도 고스란히 보인다.해당 게시글 원문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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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단성추행 파문, 치마 속으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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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스트가 최근 공개한 영상. 우촨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행 사건을 담고 있는데, 한 남학생이 여학생 치마 쪽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중국에서 같은 반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하면서 즐거워하는 남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우촨(Wuchuan)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행 사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보면 한 여학생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주변을 둘러싼 남학생들은 소녀를 붙잡고 입술에 강제로 입을 맞춘다.한 남학생이 뽀뽀를 하면, 다른 남학생들이 차례를 기다렸다가 소녀에게 다시 입을 맞춘다.소녀는 수치심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남학생들의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지만, 집단 성추행은 한동안 계속됐다.급기야 한 남학생은 소녀의 가슴과 성기 부분을 만지려는 듯한 손동작을 취했으며, 이를 구경하던 남학생 다수는 재미있다는 듯 웃기 바빴다.해당 중학교 측은 "이미 이 사건은 학교 내에서 마무리됐다"고만 밝히면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앞으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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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유지하려면 성관계는 사흘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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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사랑하는 커플이 뜨거운 사랑을 유지하려면, 1주일에 두 차례 성관계를 하는 게 가장 좋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 연구진이 공개한 흥미로운 결과를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214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커플들의 성관계를 하는 주기와 갈등을 빚는 시기를 비교 분석했다.분석 결과 성관계를 맺은 후 커플 간의 신뢰가 높아지고 안정감, 따뜻함 등을 느끼는 이른바 '섹스 효과'가 평균 48시간가량 지속됐다.결국 연구진은 커플이 3일에 1번, 일주일에 대략 2번 정도 성관계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를 도출했다.연구팀은 "성관계 후 느낄 수 있는 커플 간의 만족감은 이틀 정도 지속된다"며 "성적인 만족이 높은 커플일수록 관계를 오래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실험 대상의 연령이 20대로 한정돼 있다는 한계가 있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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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왕성한 나이, 男 25~29세 vs 女 30~34세…격차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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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30대 초반에 가장 높은 성욕을 가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었다.최근 연애 관련 매거진 등 매체들은 미국 브래들리 대학 심리학과 데이비드 슈미츠 교수의 "여자의 성 욕구가 가장 강해지는 나이"라는 연구 논문 결과를 보도했다.슈미츠 교수는 앞서 미국인 여성 803명과 남성 415명, 이어 캐나다인 여성 611명과 남성 329명을 대상으로 성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는 '현재 자신이 성욕을 얼마나 강하게 느끼나", "현재 교제 중인 파트너가 있는가" 등의 문항이 있었다.이어 슈미츠 교수는 조사 결과를 취합해 수치화한 후 그래프로 나타냈으며 남녀 간 성욕을 가장 크게 느끼는 나잇대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남성의 경우 25~29세에 가장 큰 성욕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후 점차 성욕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반면 여성은 25~29세에 가장 낮은 성욕을 보였지만 30~34세가 되면 오히려 성욕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단순 수치로만 비교했을 때 남성의 나이 25~29세와 여성의 나이 30~34세가 가장 성욕이 충만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슈미츠 교수는 여러 가설과 결과를 종합해 여성의 성욕이 30대 초반에 증가하는 이유를 출산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여성에게 30대 초반은 생물학적으로나 사회학적으로 출산하기 가장 안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에 이 나잇대 여성이 성욕을 가장 크게 느낀다는 것.한편 슈미츠 교수와 연구진은 성욕에 가장 큰 간극을 보였던 나잇대인 25~29세에 남녀는 성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가설도 내놓았다.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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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폭행했던 선배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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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꽃다운 시절, 자신을 성폭행했던 대학 선배가 결혼한다는 내용의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 당시 피해여성은 교내에서 문란한 신입생 취급을 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명의 성폭행 피해 여성 A씨가 "나를 강간한 네가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사연에 따르면 대학 입학을 위해 시골에서 상경해 갓 스무살이었던 A씨는 호기심에 친구들과 처음으로 클럽에 놀러 갔다.A씨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함께 간 친구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혼자 남아 어쩔 줄 몰라하던 A씨는 그 클럽에서 몇 학번 위의 복학생 선배 B씨를 우연히 만났다.A씨는 "겨우 얼굴만 알고 지나던 사람이지만 낯선 곳에서, 하필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B씨를 만나서 어딘지 반가워 먼저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B씨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던 테이블로 A씨를 데려가 학교 후배라고 소개한 뒤 함께 술을 마셨는데, A씨가 그 자리에서 기억을 잃은 것이다.A씨는 "약을 탄 건지 독한 술을 먹어서 그랬는지 잠에서 깨어보니 낯선 곳에서 나는 발가벗겨지고 이불조차 없이 누워 있었다"며 "B씨와 그의 친구 C씨도 같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곳은 C씨의 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강한 수치심을 느낀 A씨는 서울 지리가 익숙지도 않은 상태에서 잠에서 깨자마자 무언가를 설명하려는 남자 선배와 그의 친구를 뿌리치고 집으로 도망쳤다.집으로 가는 내내 "이건 성폭행이다. 내가 성폭행을 당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A씨는 그 주말 내내 울었다. 클럽에서 헤어진 친구들의 전화도, 밥은 먹었냐는 어머니의 전화도 받을 수 없었다.다시 학교에서 마주친 B씨는 A씨에게 커피를 사주며 "그 일은 미안하다. 친구가 네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잘 엮어주려 했는데 너무 취했다"며 "그 친구의 집에서 재우려고 했는데 자기도 얼떨결에 하게 되었다"고 성폭행 사실을 시인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고 A씨는 전했다.C씨는 A씨에게 "그날 일은 내가 실수했어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남겼을 뿐이다.홀로 고통을 견디던 A씨는 "부모님께 이 사실을 털어놨지만 시골 분들이셔서 '그러게 서울에서는 더 조심했어야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A씨는 고민 끝에 B씨와 C씨를 고소했지만 증거부족으로 풀려났다고 덧붙였다.결국 입학 두 달여 만에 A씨와 B씨의 소문이 학내에 퍼졌다. B씨는 평소 성적도 좋고 학생회 활동도 잘 했으며 교우관계도 좋은 편이어서 오히려 A씨가 복학생의 앞길을 막으려는 문란한 신입생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부모님도, 대학 사람들도 A씨의 편이 아니었지만 A씨는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꿋꿋이 살아냈다.A씨는 "이 일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조금의 상처도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세뇌시켰고 많이 울었고, 많이 토했다"며 "그 이후 술을 단 한 번도 먹지 않았다. 여러 번 죽고 싶었으나 매번 살았다"고 토로했다.그러다 B씨는 호주로 떠났고 C씨와는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낸 A씨는 그들을 잊고 최근 괜찮은 직장을 갖게 됐고 대학도 졸업했다.그런데 A씨는 얼마 전 대학 친구가 페이스북을 옆에서 보다가 B씨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B씨가 예쁜 신부랑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분노와 함께 당황스러움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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