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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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마지막 시즌, 네티즌…“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하면”

KBS 방송화면 캡처

삼성 라이온스의 이승엽이 개막 3연전 마지막 날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홈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0이던 2회 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홈런은 이승엽의 KBO리그 통산 444호 홈런으로 450홈런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한편, 이승엽은 앞서 올 시즌 후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 은퇴하지 않았으면” “(신동*****) 아쉽다 계속 보고 싶은데” “(정인****)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하면 저 나이 되도 겸손하고 매너 있고 실력까지 있을까?” “(MNM****) 좋은 한해 보내셨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