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라온건설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맺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 |
라온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온건설은 연말까지 '즐거운 1004 프로젝트', 임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함께 살아가기'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라온건설에 따르면 '즐거운1004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중위소득 80% 이내 가정 아동 1명과 1대 1결연을 맺은 뒤 의료비 및 교육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첫 번째 후원대상으로는 제주도 연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3세)군이 선정됐으며 라온건설은 간병비, 수술비, 긴급생계비 등 총 100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통해 라온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상호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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