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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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인형이 걸어다녀" 미란다 커, 마네킨 몸매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의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란제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