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재건축·업무지구 주변 아파트 매매가 꾸준히 상승세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서울 아파트값이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6%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13주 연속 상승했다. 사업 진행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나 도심의 업무지구 주변 아파트를 찾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아직 재건축 사업이 초기 단계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강화와 새정부의 부동산정책 불확실성 등이 맞물려 일부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 역시 매매가 급하지 않은 이상 서둘러 팔지 않는 분위기로 보합세가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 역시 관망세가 짙어 가격 변동성이 작다. 

전세는 서울이 한 주 동안 0.02%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를 보였다. 전세수요의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매물이 귀한 일부 지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전세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