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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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진지희·윤서 , 전속계약문제로 소송당해

연예기획사 이매진아시아는 24일 배우 이선빈(사진), 진지희, 윤서 등 3명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및 방송, 연예 활동 금지처분 소송을 법원에 냈다고 밝혔다. 

이매진아시아에 따르면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회사로 이적했다는 것.

이매진아시아 측은 이들의 전속계약 해지 사유 정당성에 문제가 있어 법의 심판에 맡기겠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매진아시아는 전 최대주주인 변종은 씨와 이들 3명의 연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며 판결은 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