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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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국배구연맹 총재 됐다

조원태(42·사진) 대한항공 사장이 제6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에 선임돼 3년 동안 한국 프로배구를 이끈다. 프로배구 남녀부 13개 구단 단장들은 25일 서울 밀리니엄 힐튼호텔에서 KOVO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앞선 5일 KOVO는 이사회를 열어 2014년 당시 이사회에서 의결한 ‘정치인을 배제하고 연맹 회원사 구단주들이 돌아가며 총재를 맡자’는 내용을 강조했다.

안병수 기자 ra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