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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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2PM 준호의 솔로 라이프

MBC ‘나 혼자 산다’
28일 오후 11시2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준호의 ‘순둥이’ 일상이 공개된다. 준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김과장’에서 악역 ‘먹보 소시오패스’ 서율 이사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출연하는 준호는 아침부터 분주한 ‘고양이 바보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한 준호의 집, 두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준호는 아침마다 반려묘에게 모닝 뽀뽀를 빠지지 않고 한다. 또한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탁자 밑에 숨은 반려묘를 찾아내는 등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 ‘순둥이 애묘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특히 집에 반려묘들의 변 냄새가 퍼지자마자 화장실을 청소하면서 “쟈니, 월이님 화장실 비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사용하는 등 고양이들을 극진히 대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