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민 페이스북 |
바른정당의 유승민 대선후보가 소신투표를 호소했다.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수도권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지지율 상승 흐름의 원동력인 20·30대 젊은이들을 주로 만나며 역전 드라마를 위한 '소신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안암동 고려대 후문에서 "여러분이 소신과 양심을 갖고 좋아하는 후보를 찍는 표가 왜 사표인가, 사표가 아니라 소신투표가 아닌가"라며 "여러분이 제 정치를 지지한다면 꼭 한 표를 주셔서 우리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젊은이가 그냥 겉멋을 내면서 '진보'라며 폼을 잡는데 '보수'라면 전부 기가 죽는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보수, 개혁보수는 정정당당하게 떳떳하게 깨끗하게 우리 민생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보수"라고 덧붙였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