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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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생산공장 세종서 첫 가동

초소형 전기완성차 제조공장이 세종에서 가동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쎄미시스코가 11일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에 초소형전기완성차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행정도시에 조성된 세종 미래산업단지의 ‘제1호 입주기업’이다.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자체개발한 초소형 전기완성차를 5월 중 시험 생산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3,000대 규모로,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세종공장은 1만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 보관소 등을 갖췄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