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단양군 가산1리·현문자현 '1사1촌' 자매 결연 협약식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1리 마을 앞에서 이기현 대표(맨왼쪽)와 안병숙 면장(가운데), 표종은 이장이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성면 제공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1리 마을과 ㈜현문자현이 도농 교류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16일 단성면 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안병숙 단성면장이 함께한 가운데 가산1리 표종은 이장과 ㈜현문자현 이기현 대표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가산1리 마을과 현문자현은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현문자현은 2011년 설립된 출판·인쇄 회사다.

이기현 대표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단양=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