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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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학생 홍보대사와 호국영령 희생정신 기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농협중앙회 대학생 홍보대사인 NH영 서포터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인‘NH 영 서포터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농협중앙회 대학생 홍보대사인 NH영 서포터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임직원과 서포터즈는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과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현충원 헌화활동은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