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헨리가 여름을 맞아 ‘핑크 하우스’로 집을 꾸미는 모습이 공개된다. 헨리가 자신을 ‘피카소’라고 지칭하며 집을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는 절친 B1A4 진영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집을 밝게 꾸미기로 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페인트칠에 앞서 서랍을 옮기는 것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랍을 넘어뜨리는 등 실수를 연발한다. 두 사람은 페인트칠을 하던 중 바닥과 침대에까지 분홍빛 페인트로 뒤덮어 방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헨리와 진영은 마음처럼 잘 안 되는 페인팅 작업에도 “남자는 뭐? 힘과 오기지!”라며 서로를 북돋아 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한다. 두 사람의 페인팅 합작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