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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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랜드마크로 프리미엄 기대… 잔여세대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조감도)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기지시리 일대는 지난해 11월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다.

단지 인근에 현대제철로가 오는 6월 개통예정에 있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당진IC가 위치해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 내 약 1㎞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수청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