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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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배정남, '무도' 촬영 전 베드신 화보 재조명

입력 : 2017-06-09 14:30:20
수정 : 2017-06-09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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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뜻밖의 인연'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진 효리 누이랑 무도 찍고왔습니데이~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많이 웃고왔심더 ㅎㅎ 이효리짱!! #이효리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마치 남매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효리와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에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함께 댄스를 배웠다.
 
W코리아


그런데 이들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효리와 배정남은 10년 전 매거진 W코리아와 작업한 화보에서 '노출 없는 베드신'을 소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화보는 '진한 베드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입소문이 났지만, 실제 공개된 화보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노출은 찾아볼 수 없었다.

W코리아


하지만 두 사람이 내뿜는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섹시하다'는 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