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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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때문에 앞니가 두 개나 빠졌다는 데미 무어



1990년대 할리우드 여신 데미 무어(55)가 "스트레스로 앞니가 두 개나 빠졌다"고 밝혀 화제다.

무어는 최근 한 TV 토크쇼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무어는 앞니가 빠진 상태에서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TV쇼에서 그는 "스트레스가 내 앞니를 깎아버렸다. 사진을 공유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심장병에 이어 가장 큰 살인자라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다.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행히 무어는 치과를 찾아가 앞니를 다 고쳤다고. 그는 "최첨단 치의학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90년 개봉한 판타지 멜로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여주인공 몰리 역을 연기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의 첫 번째 결혼에 이어, 2005년 애쉬튼 커쳐와 재혼했지만 2013년 협의이혼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