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규모 6.9 지진으로 5명 사망 기사입력 2017-06-15 14:20:27 기사수정 2017-06-15 14:20:2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4일(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전날 오전 1시29분께 타후물코 남서쪽 8㎞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난 이 지진은 거의 과테말라 전역에서 느껴졌으며, 이웃 멕시코에서도 감지됐다. 과테말라 곳곳에선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지진으로 서남부 지역에서는 건물 벽과 교회가 무너지면서 2명이 숨졌다. 새벽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3명이 심장마비로 추가 사망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연숙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