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빈필 문화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7-06-20 20:47:47 기사수정 2017-06-20 20:47:4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종섭(70·사진) 삼익악기 회장이 20일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문화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인이 빈필 문화대사로 위촉된 것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김 회장이 두 번째다. 김 회장은 빈필하모닉협의회와 이사회를 통해 빈필의 운영 및 장기프로젝트에 관한 의사 결정에 동참한다. 잘츠부르크페스티벌과 신년음악회에도 참석하게 된다. 이번 빈필 문화대사 위촉은 김 회장의 세계적 피아노 회사들과의 직간접적 비즈니스 관계, 삼익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국내외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권구성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