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이뤄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성령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 수영복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20대도 소화하기 힘든 망사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는 현장의 스태프가 감탄했을 정도라는 것.
이번 화보에서는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김성령의 몸매 비결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 하는 날씬한 몸매의 비결로 김성령은 남다른 운동 지론을 밝혔다. 운동의 종류와 상관없이 집 근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뭐든지 상관없다는 것.
김성령 역시 현재 집 근처에서 테니스와 방송 댄스 등을 배우고 있다고. 어떤 운동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아주 편한 복장으로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얼루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얼루어&그림공작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