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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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핫플레이스’ 만든 대박 맛집 비결

KBS1 ‘장사의 신’
23일 오후 7시35분 KBS1 ‘장사의 신’(사진)에서는 연남동 골목 개척의 선두주자, ‘툭툭누들타이’ 임동혁 대표에게 사업 성공의 비결을 들어본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은 젊은이들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2년 전 폐철길이 산책길로 재정비된 이후 현재는 거주지 인근의 좁은 도로를 따라 특색 있는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상권이 됐다.

연남동 골목에서 임 대표는 6년 전 자본금 2000만원으로 태국 식당을 문을 열었다. 골목에 자리한 그의 가게는 점차 입소문을 탔고, 사람들이 연남동을 찾게 만들었다. 순이익 월 3000원에서 6년 만에 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냈다.

더 넓은 곳으로 가게를 옮겼음에도 식당 앞에는 늘 오픈 전부터 긴 줄이 서 있다. 주차도, 당일 예약도 안 되는 그의 가게를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