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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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뺨치는 극강 동안' 42세 대만 미녀 쉬루얼



여대생 혹은 현직 아이돌스타라고 해도 믿을 만한 '동안 미모'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대만 여성 쉬루얼(許路兒)이 화제다.

22일 중국 인민망 보도에 따르면 곧 42세 생일을 맞이하는 쉬루얼은 2년 전 동생인 쉬웨이언(許維恩·35) 덕분에 대중에 알려지게 됐다. 쉬웨이언은 가수이자 배우인 샤론 슈의 본명이다.

슈는 2015년 한 TV쇼에서 자신의 언니인 쉬루얼을 초대했으며, 같은 해 8월 SNS에 쉬루얼의 40세 생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쉬루얼은 40대 나이가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예쁜 외모를 뽐낸다.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얼굴에 아이돌 스타 뺨 치는 패션 스타일로 연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는 23만명 이상이고, 페이스북 팔로워는 34만명이 넘는다.

쉬루얼은 과거 대만의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젊음의 유지 비결에 대해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민 기자 nic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