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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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에너지원 끊어 자살 유도 UNIST 유자형 교수팀 치료법 개발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원을 망가뜨려 스스로 암세포가 파괴되도록 하는 새로운 암치료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자연과학부 화학과 유자형(39·사진) 교수 공동연구팀이 트리페닐포스포늄 펩타이드 합성나노구조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