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열린 ‘1625명이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대합창’행사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등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일반인과 실향민, 새터민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주민이 모여 ‘통일’이라는 한 가지 염원을 담아내며 감동의 울림을 더했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국가의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통일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통일대합창 행사를 마련했다.
남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