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D 공장서 30대 근로자 기계수리 중 숨져 기사입력 2017-06-24 21:49:51 기사수정 2017-06-24 21:49:51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안모(37)씨가 기계를 수리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LG 디스플레이 소속 정직원인 안씨는 이날 공장 기계 유지보수 담당으로 근무 중 액정표시장치(LCD) 조립ㆍ접착 생산라인 기계 화면에 오작동 사인이 나자 기계 점검에 나섰다. 안씨가 점검을 위해 상체를 기계속에 집어넣은 순간 멈춰 있던 기계가 갑자기 가동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은 기계 상태와 갑자기 가동된 이유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최재훈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