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던 외국인 흉기로 숨지게 한 러시아 근로자 검거 기사입력 2017-06-27 10:19:57 기사수정 2017-06-27 10:19:5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남 양산경찰서는 27일 함께 동거하던 외국인 근로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러시아인 A(30)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쯤 경남 양산시 한 원룸에서 함께 기거하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노동자 B(57)씨와 숙식비 문제로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흉기로 복부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A씨 집에서 1주일간 세 들어 살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안원준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