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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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15주년…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15주년을 이틀 앞둔 27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서해수호특별묘역에서 육군 제37사단 장병이 윤영하 소령 등 전사자 6명의 묘비에 추모의 경례를 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에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가 침몰하고 윤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한 전투다. 국군은 대응 사격으로 북한군 경비정을 대파했고, 30여명을 사상시켰다.

<연합>